• <일제강점기 인권피해문제 대책 포럼> 소속 여의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일본의 침략전쟁 부정을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즉각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포럼 총괄간사인 이명수 의원의 기자회견 배경 설명이다.

    지난 23일 일본 아베총리는 [침략은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학계에서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등의 폭언과 함께,
    잇단 도발적 행동을 하며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을 자극하고 있다.
    국회 차원에서 일제강점기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롯한 인권피해자의 고통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번 회견을 개최했다.


    <일제강점기 인권피해문제 대책 포럼>은  일제 과거사 문제와 관련, 국회를 중심으로 정부부처와 민간단체의 활동을 견인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 문제 중요성을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의원들이 결성했다.

    현재 14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포럼 회장은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부회장은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