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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가수 엄정화로 빙의해 화제다.

    수지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몰라 알 수가 없어"라는 짧은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커다란 헤드폰을 쓰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있다.

    특히 수지는 지난 1999년 엄정화의 히트곡 '몰라'의 컨셉을 따라한 듯 커다란 헤드폰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다란 헤드폰에도 수진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수지 엄정화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정화 패러디해도 예쁘네", "엄정화보다 수지가 더 예쁘네", "뭘 해도 예쁘다", "몰라도 예뻐", "뭘 모르는데~?", "수지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 출처=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