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시리즈’·‘F시리즈’ LTE 양대 축… 판매 속도 가속화 전망지난해 10여개 국가 판매… ‘옵티머스G’ 약 50개 국가 출시테크아이피엠, LG전자 LTE스마트폰 관련 특허 등록율 84%
  •  

    LG전자는 4일 자사의 ‘LTE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주 누적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LTE 스마트폰으로 글로벌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요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독일 등 10여개 국가에서 LTE 스마트폰을 판매했고 올 1분기 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약 50개 국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2013년 전세계 LTE시장 규모는 2억 7,500만대로 지난해에 비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LTE 라인업’ 확대에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LTE ‘G시리즈’와 LTE 대중화를 견인할 ‘F시리즈’를 양대 축으로 선진 및 신흥 LTE시장을 공략해 판매량을 전년대비 2배 이상 증대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F시리즈’는 LTE의 빠른(Fast) 속도를 처음(First)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처음 출시될 글로벌 LTE 스마트폰 제품군이다.

    ‘MWC 2013’에서 ‘옵티머스F7’과 ‘옵티머스F5’ 등 2종을 선보인바 있다.

     

  •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는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LTE 특허 세계 1위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LTE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제품구매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지적재산권 컨설팅전문기관인 테크아이피엠은 지난달 10일 LG전자의 LTE 스마트폰 관련 특허 등록율이 84%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LTE 스마트폰 1,000만대 돌파는 ‘LTE=LG’로 형성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제품구매로 연결된 것이다. LG전자는 차별화된 LTE 라인업과 고품질 LTE서비스를 완비해 LTE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 박종석 부사장(LG전자 MC사업본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