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은 군내 비주류, 김종훈은 국내 인맥 제로...인맥 없다고 [호구] 취급!
  •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바로 그들을 헐뜯는 [일부 언론][깡통진보]의 공통점이 뭘까?

    바로 [지적 분석력 부재][열등감]이다.



    우리가 만약 이런 인생을 살았다면?



  • ▲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와 그의 휴대전화 고리. 김 후보는 육사를 수석입학, 수석졸업했다.
    ▲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와 그의 휴대전화 고리. 김 후보는 육사를 수석입학, 수석졸업했다.

    1948년에 태어난 한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은 고교 졸업 뒤 서울대에 입학한다.
    하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대학을 그만두고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는 육사 수석으로 입학, 수석으로 졸업한다.

    직업군인이 된 청년은 군인이 자신의 길이라 생각하고, 군사전략에 대한 공부에 빠져든다.
    전략전술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손자병법만 300번 넘게 숙독했다.

    그는 군 생활을 하면서, ‘뒷돈’ 챙기고 권력에 ‘손 비비는 일’을 제대로 못했다.
    그 때문에 친한 부하들로부터 ‘충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동맹인 미군들은 그를 ‘최고의 전략가’라며 매우 높게 평가했다.
    그가 ‘정치군인들’에 의해 옷을 벗게 되었을 때 도와준 것도 미군이었다.

  • ▲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 자수성가한 천재 과학자다.[SBS 보도화면 캡쳐]
    ▲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 자수성가한 천재 과학자다.[SBS 보도화면 캡쳐]


    1960년에 태어난 한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은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간다.
    하지만 집안이 어려워져, 고교 시절에는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아르바이트 핑계로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 듣기 싫었다.
    하루 2시간 남짓 자면서 공부했다.
    명문 존스 홉킨스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졸업 후 그는 美해군에 입대한다.
    미군에서도 신원조회를 통과하기 가장 어렵다는 핵잠수함에서, 무려 7년 동안 장교로 근무한다.

    전역한 뒤 그는 메릴랜드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불과 2년 만에 마쳐 ‘전설’이 됐다.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유리 시스템즈’를 만들어 C4I 체계(군의 지휘통신체계)에서 매우 중요한 ATM 장비를 독자 개발한다.
    그는 이 회사를 루슨트 테크놀러지에 10억 달러를 받고 판다.

    미국에서 유명인사가 된 그는, 전․현직 대통령, CIA 국장 등 고위 인사들과 친분을 맺는다.
    어느날 “귀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한국 대통령 당선자의 한 마디에, 거액의 재산과 시민권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올 결심을 한다.  

    지금 온갖 ‘비난’을 받고 있는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의 삶이다.

    여러분이 만약 이런 삶을 살았다면 어떻겠는가?
    여러분이라면 이런 성공 끝에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다’며 많은 것을 포기할 수 있는가? 


    국방장관 후보 헐뜯는

    민주통합당과 [일부 언론],

    거울 안 보나?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를 헐뜯는 데 앞장 서는 게 민주통합당 등 [깡통진보][일부 언론]들이다.

    민통당과 언론은 김 후보가 산 땅이 30년 사이에 4~5배 뛰었다고 ‘부동산 투기’라고 하는가 하면, 과거 부하들 때문에 경고 받은 것, 부하들과 회식 때 양주 5병 마신 것을 놓고 호들갑 떨어댄다. [일부 언론]은 ‘유비엠텍’이라는 K2전차 파워팩 수입업체에서 ‘월급 900만 원 받으며 2년 동안 로비스트로 일했다’고 난리다.

    이런 ‘의혹’에 대해 십분 양보하자.
    그렇다면 민주통합당과 [일부 언론]은 얼마나 깨끗할까.

    민통당은 김 후보에 대해 ‘전관예우’라 비판한다.
    그렇다면, 묻겠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얼마나 많은 ‘낙하산 인사’를 억대 연봉 받는 기관장에 꽂아 넣었는지는 기억 안 나는가?


  • ▲ 2007년 3월까지 노무현 정부의 '낙하산 인사' 통계. 이게 바로 '전관예우'다.[그래픽:동아닷컴]
    ▲ 2007년 3월까지 노무현 정부의 '낙하산 인사' 통계. 이게 바로 '전관예우'다.[그래픽:동아닷컴]



    17대 총선이 끝난 뒤 낙선자와 청와대 출신 인사, 열린당 당직자 출신 1백여 명이 노무현 정권 동안 공기업 곳곳에 감사, 이사로 ‘날아’ 들었다.
    의원 출신들은 로펌 고문으로 활동하며 억대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

    언론사들?

    <한겨레>, <동아일보>, <조선일보>, <SBS> 출신 중에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에 ‘코드’ 맞춘 덕에 고위직을 지냈던 사람들이 널려 있지 않은가?
    이름을 꼭 거론해야 하나?

    이들이 ‘낙하산’ 타고 떨어질 때는 검증도 안 거쳤다. 
    [깡통진보][일부언론]은 ‘거울’ 안 보나?


    김종훈이 ‘CIA 스파이’라는,

    [깡통진보]-[일부언론]들,

    공부 안 할래?


    김종훈 미래부 후보에 대한 비판도 웃기는 수준이다.

    민통당, 통진당 등 [깡통진보] [일부 언론]이 제기하는 ‘의혹’ 중, 가장 웃기는 게 ‘CIA 스파이’설이다.
     

  • ▲ 김종훈 후보가 'CIA스파이'라는 주장을 한 이석기 통진당 의원. 지난해 그가 한 발언이다.[A채널 보도화면 캡쳐]
    ▲ 김종훈 후보가 'CIA스파이'라는 주장을 한 이석기 통진당 의원. 지난해 그가 한 발언이다.[A채널 보도화면 캡쳐]



    시작은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했던, 경기동부연합 출신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다.
    가장 뚜렷한 [종북 성향]을 가진 그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런 주장을 내놨다.

    김종훈 후보가 유리 시스템즈를 루슨트 테크놀러지에 매각한 뒤 여러 활동을 했는데, 미국 CIA가 1999년 설립한 ‘인큐텔(In-Q-Tel)’의 이사를 맡았고, 제임스 울시 前CIA 국장과 친분이 있다.


    [일부 언론]도 이석기 의원의 주장을 인용해 ‘미국 스파이’라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24일에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한 美<워싱턴포스트>의 보도를 재인용해, 김종훈 후보가 ‘CIA 스파이’설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가 국내 한 대학교수와 인터뷰한 내용도 가관이었다.

    “세계 어느 나라도, 공식적으로 외국 정보기관 고문이었던 사람을 정부 요직에 임명하지 않는다.”


    이석기 의원과 [일부 언론]의 ‘주장’은 사실일까?

    김종훈 후보가 ‘인큐텔(In-Q-Tel)’에서 일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기관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할 게 있다.

  • ▲ 인큐텔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보기관과의 관계.[홈페이지 캡쳐]
    ▲ 인큐텔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보기관과의 관계.[홈페이지 캡쳐]

    ‘인큐텔(In-Q-Tel)’은 CIA가 미국 정보공동체(IC)를 이끌던 시기에 정보기관들이 공동으로 미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벤처 캐피탈’이다. 

    이런 벤처 캐피탈은 미래 기술이 타당성과 효용성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필수다.
    때문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야 한다.
    김종훈 후보가 여기 일을 도왔다는 건, 미국에서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았다는 말이다.

    당시 김 후보는 미국 최고의 기술기업인 루슨트 테크놀러지의 자회사, 벨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미국 시민’이었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

    미국 정보기관조차 도움을 받겠다고 ‘모셨던’ 최고 전문가다.
    그런 그가 10여 년 뒤에 스스로 “조국을 위해 돌아오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이를 가로 막는 게 ‘국익’일까?

    다른 나라?
    다른 나라에서는 “돌아오시라”고 해도 안 와서 문제다.

  • ▲ 인큐텔과 미국계 기업들 간의 관계도. 이런 기업들이 개발 중인 기술을 대부분 아는 사람이 장관이라면 어떨까?
    ▲ 인큐텔과 미국계 기업들 간의 관계도. 이런 기업들이 개발 중인 기술을 대부분 아는 사람이 장관이라면 어떨까?

    세계 주요 정보기관이 다른 나라 고위직을 ‘포섭(包攝)’하는 건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하지만 ‘진짜 스파이’라면 이렇게 공개적이고 당당하게 청문회까지 거치는 법이 없다.

    김종훈 후보가 미국 국적 버리고 귀국한다는 말에, 오히려 당황하는 건 미국 정보기관들이다.

    CIA를 포함한 미국 정보기관들이 10여 년 전에 개발한 기술은, 김종훈 후보가 웬만큼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깡통진보]가 침투한 국회

    연합사 해체 반대, 국방장관은 No!
    북한 핵실험은 Yes?


    김병관 후보와 김종훈 후보를 헐뜯는 세력들은 이처럼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면서 ‘국익’과 ‘안보’를 내세운다.
    이거야말로 ‘거짓말’이다.

    북한 핵실험 뒤 일어난 일이 증거다.

    두 후보의 청문회를 맡을 국회의원 대부분은 북한 3차 핵실험에도 별 관심이 없는, [짝퉁 애국자]들이다.

    지난 14일 국회는 북한 3차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표결할 때 국회의원 285명이 출석했는데 찬성은 단지 185명이었다.

    ‘국방장관 검증’을 맡을 국방위 의원 17명 중 북한 핵실험 규탄안에 찬성한 의원은 단 8명이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예비역 제독인 김성찬 의원부터 송영근, 유정복, 정희수 의원이 결의안에 찬성하지 않았다.

    국방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유기준 최고위원 등 새누리당 수뇌부와 함께 합참를 찾아 군 준비태세를 보고 받고 긴급회의를 하느라 결의안 표결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한다.

    민통당에서는 김재윤, 김진표, 이석현, 진성준 의원이 찬성하지 않았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과 ‘국가보안법’ 전과를 모두 가진 진성준 민통당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국회 국방위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북한의 핵실험이 세 번이나 이뤄졌고, (북한에서는) 1·2·3차까지 성공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게 무슨 상관이냐.
    현실이 그렇지 않느냐?”

    “북한은 미국이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아 계속 (핵실험을) 한다.
    추가적인 핵실험을 막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핵 군축회담을 벌이는 게 맞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 ▲ 진성준 민통당 의원이 2012년 11월 25일 배포한 논평의 일부. 진 의원도 국방위 위원이다.
    ▲ 진성준 민통당 의원이 2012년 11월 25일 배포한 논평의 일부. 진 의원도 국방위 위원이다.

    이 질의를 한 진성준 의원은 2012년 11월 25일 유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를 '새누리당이 조직적인 여론 조작 하는 곳'이라는 요지의 논평을 냈다가 호되게 당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런 의원들이 북한 핵무장에 맞설 국방장관 후보를 평가한다?
    지나가던 개가 웃지 싶다.


    김병관 후보 낙마하면,

    누가 웃을까?


    이런 [깡통진보] [기회주의 언론], [짝퉁 애국자]에 의해 [진짜 군사전문가]인 김병관 후보가 낙마하게 되면 누가 웃을까?

    국회 국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조차 "지금 국방장관 후보들 중 능력이나 전문성, 청렴도 등에서 김병관 후보가 가장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대체 누가 그를 낙마시키지 못해 안달하는 걸까?

    최근 군 안팎에서나도는 이야기가 많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게 국방장관 '자리'에 눈독을 들이는 사람들 이야기다.

    국방장관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주변의 고위 관계자에게 "김병관 후보에 대해 강도높은 청문회를 하려 하는데 괜찮겠느냐"고 묻자 해당 '관계자'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김병관 후보는 '내 사람'이 아니다.
    난 아무 상관 없다."


    좀 더 자극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여의도 국회 주변을 떠돌고 있기도 하다.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간사인 안규백 의원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새누리당 의원 출신인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의중을 물었을 때 그가 이렇게 답장했다는 설이 정가에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내가 추천한게 아니다. 알아서 하라."


    다른 이야기도 있다.

    국방장관 내정 때마다 [군맥] 이야기가 나온다.
    때문에 김병관 후보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인 [김장수의 사람]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그러나 김병관 후보는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낙점]한 사람이라고 한다.

    김병관 후보가 2012년 4월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것도, 그의 전문성을 높이 산 박근혜 대통령의 권유에 따른 것이었다고. 

    오히려 김장수 실장의 [군맥]들이 김병관 후보의 낙마에 대비한 후보 물망으로 입에 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거론되는 이들은 다음과 같다.
    그의 육사 2년 선배인, 남재준 前육군참모총장(육사 25기),
    그의 1년 후배로 청와대 경호실장이 된, 박흥렬 前육군참모총장(육사 28기),
    그의 3년 후배인 이성출 前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0기).

    국회에도 [김장수의 사람]으로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이다.

    한기호 의원은 육사 31기로 육군 2사단장, 5군단장, 교육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18대와 19대 국회의원(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군)으로 현재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이다.
    종북 편향성이 아주 강한 이수호 전 전교조위원장이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했을 때 그를 지지한 [깡통진보] 성향 소설가 이외수와 아주 친하다.

    김병관 후보가 낙마하게 되면, 이런 '후보들'이 국방장관 물망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혹시 이들 중 누군가가 김병관 후보를 폄훼하는 것일까?

    현역 군 관계자들은 "그 분들이 그럴 리 없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국방위 의원들 사이에서는 "김병관 후보를 음해하는 정보가 대부분 군 내-외부 고위층에서 나온 것"이라고 수군거리고 있다.


    김병관-김종훈 후보,

    [깡통진보]의 ‘불안감’ ‘열등감’

    건드렸다!!!


    지금까지 ‘자칭 전문가’로 기득권을 누려온 [깡통진보] [기회주의 언론]에게는 김병관-김종훈 후보야말로 만만하기 그지 없는 [먹이감]일뿐이다.
    V3 하나 팔아 막으며 ‘세계적 석학’ 운운했던 ‘안철수’나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한다’고 떠들던 ‘자칭 군사전략가’와는 너무도 대조되는, ‘진짜 자수성가형 천재’, ‘진짜 군사전문가’의 등장이 자신들의 명성을 높이는데 너무나도 딱맞는 [희생양]으로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김병관 뒤에 누가 있는가?
    그는 [군맥]과는 인연이 없는 군내 철저한 [비주류]였을 뿐이다.

    김종훈 뒤에 누가 있는가?
    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홀홀단신일 뿐이다.

    둘다 [깡통진보] [일부 언론]의 혁혁한 [전적과 훈장감]으로 만만하게 보였을 것이다.
    김병관-김종훈이 피를 처절히게 흘리며 낙마하는만큼, 그들의 [명성과 위력]은 높아질 뿐이다.


  • ▲ 김종훈 후보와 안철수 씨를 비교한 그래픽. 자수성가한 천재와 '자칭 석학'의 차이일까. [그래픽:동아닷컴]
    ▲ 김종훈 후보와 안철수 씨를 비교한 그래픽. 자수성가한 천재와 '자칭 석학'의 차이일까. [그래픽:동아닷컴]



    [깡통진보]와 [기회주의 언론][열등감]도 주요 원인이다.

    자칭 [민주화 투쟁세대]는 입으로만 [반미]를 외친다.
    그러면서 자녀들은 모두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미국이 뭐만 했다 하면 뒷구멍에서 따라하는, 뼛속까지 [숭미 사대주의 정신]이 스며있는 사람들이다.

    김병관 후보와 김종훈 후보는, 이런 사람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못 이룰 [극미](克美)’에 성공했기에 자칭 [민주화 투쟁세대]의 숨은 [열등감]이 발동한 것이다. 

    이렇듯 [깡통진보] [기회주의 언론]에게는 국익이나 국가안보 보다, 자신들의 기득권과 자존심이 더 중요하다.
    때문에 자신들이라면 도저히 통과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는 ‘기준’을 장관 후보들에게 들이대는 것이다.

  • ▲ 국내 [깡통진보]는 꿈도 못꿀 인맥을 자랑하는 김종훈 후보. 국내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사진이다.[사진: 방송캡쳐]
    ▲ 국내 [깡통진보]는 꿈도 못꿀 인맥을 자랑하는 김종훈 후보. 국내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사진이다.[사진: 방송캡쳐]



    북한의 핵실험과 핵공갈은 이제 남북 문제-대미국 문제를 넘어서 중동문제-유태인문제가 되었다.
    더 나아가 인류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반인륜적 테러문제가 되었다.

    때문에 지난 22일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북핵을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또한 화답하듯 "박 대통령이 원하면 연합사 해체 연기를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런 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군사 전문가가 바로 김병관 후보다. 


  • ▲ 좌청룡 우백호? 벨 前연합사 사령관과 김병관 당시 연합사 부사령관이 美7공군 사령관과 앉아 있다.
    ▲ 좌청룡 우백호? 벨 前연합사 사령관과 김병관 당시 연합사 부사령관이 美7공군 사령관과 앉아 있다.

    국제경제가 처한 상황 또한 심각하다.
    미 달러의 양적 팽창에 이은, 일본 엔화의 양적 팽창, 중국의 추격, 지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너무도 힘든 상황이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는 ‘착한 성직자’ ‘동네 훈장님’이 아니다.
    세계와 미국과 소통할 줄 아는 리더다.

    '한미동맹'의 민간 부문 성공사례인 김종훈 후보, 군사 부문 성공사례인 김병관 후보야말로 이 기준에 잘 부합한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 경제와 안보를 이끌어갈 장관 후보를 막아 선
    [깡통진보]와 [기회주의 언론]의 행태는 매국 수준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