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계약…출시 기념 고급 캠핑의자 증정2월 5일 보도발표회 후 출시…SUV 스타일링의 디자인 공개
  • 로디우스의 후속모델로 알려진 코란도 투리스모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 이미지를 공개하고, 25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5일에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가 30년 역사의 ‘코란도’ 브랜드를 완성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24일 공개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모습은 SUV와 같은 느낌이 특징이다. 앞모습은 코란도 스포츠와도 닮아 ‘패밀리룩’임을 느끼게 한다.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이룬 프론트는 '우람하다'는 느낌을 준다. 스포티한 측면 디자인은 오프로드 SUV 스타일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인 코란도 투리스모는 11인 승으로 6인 이상 탈 경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SUV 스타일에 차체도 튼튼하고 쌍용차가 새로 개발한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해 일반적인 승합차에 비해 장점이 많다는 평가다.



  • 쌍용차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사전계약 기간 중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고객(3월 말까지 출고분)에게 사은품으로 고급 캠핑 의자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오는 2월 5일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보도발표회를 갖고 코란도 투리스모를 정식출시한다.

    쌍용차는 지난 17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설맞이 귀성 차량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100대를 제공하는 ‘新년新차 페스티벌’과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