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제안하는 스페셜k 광고 다이어트에 새로운 인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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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를 앞에 두고, 올라가기 직전의 그 긴장감.여성들은 한 번쯤 이런 경험했을 것이다.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스페셜K’의 새로운 광고에서 편안한 트레이닝 복 차림의 손담비는 여느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체중계 앞에서 올라가기 전 긴장한 표정과 행복해 하는 표정까지 다양한 여성들의 심리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체중계의 숫자가 빠르게 올라가는가 싶더니 ‘예쁜 몸매’ ‘스타일UP’, ‘자신감’ 등 가벼워지면 얻게 되는 희망적인 단어가 뜬다.
그 후에 ‘이제 숫자보단,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에 집중해 보세요~’라는 이 광고의 키 메시지가 나온다.여성들은 신체 치수, 옷의 사이즈 처럼 숫자에 민감한 것이 사실이다.
숫자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1인치, 1kg에도 울고 웃고 한다.
하지만 특정 치수나 사이즈가 몸매가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 광고는 숫자를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날씬해 지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즐겁고, 신나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다. -
광고 처럼 숫자 보다 몸매 관리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자신감,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 예쁜 옷 등 희망적인 메시지가 체중계에 뜬다면, 숫자로 인한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이 건강하고, 예쁘게 변해야 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손담비와 같은 몸매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그래서 여성들은 몸매 만드는 과정이 힘들기만 하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긍정의 힘’이 이 긴긴 과정을 헤쳐나가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이 광고는 말한다.“이번 광고는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인 것 같다.
숫자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하면 즐겁고, 건강하게 몸매 관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려고 했다.”- 켈로그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