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공보단장·김재원 대변인에

박근혜, 공보라인 '복심체제'…이정현·김재원 전면에

역사관·안철수 대응 논란 등으로 공보단장·대변인 경질
오랜기간 호흡 맞춰온 '입'으로 전격 교체

  • 작게
  • 크게
  • 글자크기
  •                         
  • 프린트
  • 이메일 보내기
  • 싸이월드 공감
  • 미투데이에 올리기
  • 트위터에 올리기
  • 페이스북에 올리기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3일 과거사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병호 공보단장과 홍일표 당 공동대변인을 경질했다.

후임 공보단장에는 오랜기간 박 후보의 '입'으로 활약해 온 이정현 최고위원이 발탁됐고, 후임 대변인에는 대표적인 친박 핵심인사인 재선의 김재원 의원이 임명됐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공식 발표했다.

"공보단장은 교체된 것이며, 김병호 전 공보단장은 앞으로 전문성을 살려 적절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변인 인사는 당 지도부가 홍일표 대변인의 사의를 수용한 것이다."
- 이상일 대변인

이정현 공보단장과 김재원 대변인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각각 박 후보의 공보특보와 대변인으로 손발을 맞췄다. 두 사람은 박 후보의 '과거사' '안철수 협박 종용' 등 끊임없는 논란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를 맞자 5년 여 만에 다시 박 후보의 '입'으로 전면에 서게 됐다.

홍 전 대변인은 지난 12일 박 후보의 '인혁당 두 개의 판결' 발언 논란에 대해 "박 후보의 표현에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후보가 "홍 대변인과 (논평 내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부인, 홍 대변인은 당내 혼선을 빚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지도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 전 공보단장은 지난 16일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문제에 대해 "피해를 본 사람에게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닌가? 피해자 당사자를 그들의 가족이나 후손까지로 확대하기 시작하면, 전 국민 중에 사과 안 받을 사람이 있나"라고 말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기도 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알립니다
기사제보 | 제안마당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제휴안내 | 회원약관 | 저작권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문의 | 보도자료 : press@newdaily.co.kr
대표전화 : 02-702-1081 | 대표팩스 : 02-702-2079 | 편집국 : 02-702-1081,1079 | 광고국 : 02-702-1082 |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
뉴데일리       (100-120) 서울시 중구 정동 34-7 동양빌딩 A동 5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편집인 : 인보길
시장경제신문 (100-120) 서울시 중구 정동 34-7 동양빌딩 A동 5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 서울 다 10279 | 등록일 2011년 8월 23일 | 발행인 ·편집인 : 인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