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탈북 여성 김아라의 미모가 화제다.
     

    탈북 여인들을 고정 게스트로 꾸려 북한에 대한 실상을 전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고정출연 중인 김아라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김아라가 화제가 된 이유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 화면이 공식 네이버 카페에 게재되면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확산, 주목을 받게 된 것.

    공개 된 사진 속 김아라는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단아한 느낌을 준다. 특히 고소영처럼 코 옆에 작은 점이 있어 섹시한 느낌도 더했다.

    방송에서 '공주병'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아라는 "원래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자신으로 인해 탈북자의 이미지가 많이 바뀐 것 같아 뿌듯하다"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국내 체류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얘기했던 '미녀들의 수다'와 비슷한 형식으로, 고향을 두고 떠나 온 탈북 여성들의 탈북 동기, 북한 문화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아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아라가 누군가 했더니..", "남남북녀가 맞는말이야~", "진짜 연예인 해도 되겠다", "나중에 한번 프로그램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라가 출연하고 있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