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지 트위터
    ▲ 수지 트위터

    백아연의 데뷔 앨범 '아임 백(I'm Baek)'이 10일 오후 공개됐다. 

    JYP에 둥지를 틀고 이날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가수 백아연에게 같은 소속사 가수들이 잇따라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돈독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백아연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가수로선 선배인 미쓰에이의 수지는 9일 트위터에 "곧 데뷔하는 목소리 너무 좋은 아연 언니랑 with BAEK"이라며 백아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앨범 공개일인 10일에는 트위터에 "느린노래 느린노래 느린노래 느린노래"라며 백아연의 타이틀곡 제목을 수차례 반복해 언급하기도 했다.

    같은 식구인 2AM의 조권도 트위터에 "백아연 양의 ‘느린노래’ 너무 좋네요! 평소에 청아한 목소리 듣기 편하고 좋았는데~새 식구가 된 백아연 화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2PM의 준수는 "낮 12시에 들을 수 있네요^^"라며 앨범공개 시간까지 공개했다.

    한편 백아연은 10일 트위터에 "드디어 첫 번째 앨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이 들어주시고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백아연은 16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느린노래’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