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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아연 트위터
    ▲ ⓒ백아연 트위터
     


    데뷔를 앞둔 백아연이 친필 편지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SBS 'K팝스타'출신 백아연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정말 보고싶은 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 아연이가 드디어 팬 여러분들께 돌아왔습니다! 아임 백 (I'm Baek!)"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친필 편지를 올렸다.

    그녀는 "그동안 제 소식 짧은 기사로라도 근황은 어떠한가 많이 궁금하시고, 한편으로는 애도 타셨을텐데 묵묵히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저는 여러분들께 발전되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제 첫 데뷔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답니당"이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어"이제 정말 팬 분들 앞에 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도 기대되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더 참고 만났을 때 하고 싶었던 말들 빵 터트려요"라고 데뷔날을 기대하는 마음을 내비췄다.

    끝으로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어요. '느린  노래' 한 번 불러 볼게"라며 타이틀 곡 제목을 알렸다.

    한편, 백아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백아연이 5곡이 담긴 데뷔 음악 'I'm Baek'으로 데뷔하며 타이틀 곡 제목은 '느린 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