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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칼럼]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 동상 세워야

종북척결은 '이승만 바로 세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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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從北)척결은 '이승만(李承晩) 바로세우기'다 
 
 趙甲濟    
  

  종북(從北)문제를 근원적으로, 가장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 '건국(建國) 대통령 이승만(李承晩) 동상'을 세우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거국적(擧國的)으로 건국(建國) 대통령에 관련된 기억과 기록을 말살하고 왜곡 해온 나라이다. 일종의 살부(殺父)행위였다. 건국을 반대한 인물의 기념관은 크게 짓고 건국(建國) 대통령의 동상은 부수고 기념관은 아예 없다. 건국(建國)기념일도 없으며, 교과서에서 건국(建國)은 금지어이다. 이는 정부와 국민이 스스로 "우리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였다"고 선언한 꼴이다. 국가적 자야(自我)부정이고 역사적 패륜이다.
 
  이런 자기부정적 역사관이 종북세력의 선동을 불러들인 것이다. 대한민국 정통성의 출발점인 건국(建國)을 긍정하려면 건국(建國)을 이끈 지도자를 긍정해야 한다. 종북척결은 국가 정통성의 기준점을 말살해온 역사관을 척결하는 일이다.

이념전쟁은 역사관의 전쟁이다. 인류역사상 최고의 금자탑을 만든 사람들의 후예들이 탑을 만든 주인공을 미워한다면 탑은 머지 않아 무너져 돌무더기가 될 것이고 후손들은 깔려 죽을 것이다. 종북(從北)척결은 '이승만(李承晩) 바로세우기'이다. 이승만(李承晩)은 너무 큰 사람이라 범인(凡人)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를 제대로 보는 눈을 갖게 될 때 유권자들은 종북(從北)의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 분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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