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을 백원에 팝니다' 세계를 울렸다!

탈북 장진성 시인, 옥스포드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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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성, 옥스포드 문학상 수상

옥스포드,  올해 '렉스 워너상'에 장진성 선정
재미교포 셜리 영은에겐 번역상 함께

염미화 기자 /뉴포커스

영국 옥스퍼드 워덤 컬레지가 2012년 올해 <렉스 워너상>의 주인공으로 장진성 대표를 선정했다.  <렉스 워너상>은 1610년에 세워진 워덤 컬레지가 주는 문학상이다. 워덤 컬레지는 영국의 유명한 고전학자이며 작가인 렉스 워너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해 <렉스 워너상>을 제정하고 해마다 세계문학에서 한 명의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여 1등상과 상장을 준다.

 

또한 전통을 중시하는 옥스포드는 이 문학상을 대학의 역사로 기록한다. 옥스퍼드 워덤 컬레지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장진성시인의 작품과 시를 번역한 한국계 재미교포 출신인 Shirley Young-Eun Lee에게 각각 문학상과 번역상을 준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의 수상작품들은 아시아문학저널지인 http://www.asialiteraryreview.com/web/article/en/337에 소개된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사형수>, <가는 길 험해도 웃으며 가자>, <아이의 꿈>, <우리의 삶은>이다. 

다음은 렉스워너 문학상장이 장진성 시인의 시를 평가하는 내용이다.

 판정원들이 장진성 시의 한국 시를 높이 평가했다. 그래서 이번 2012년에 상을 주기로 했다. 올해는 세계의 문학 중에서 유달리 세 명의 작가 작품에 상을 주기로 했다. 판정원들이 아주 오랜 고민 후 어떻게 비교가 안 되는 작품들이라고 평가해서이다. 그래서 원래는 1년에 한 명씩 상을 주지만 올해만은 예외적으로 3명의 작품들에 1등의 상을 주기로 했다.

 이 3명의 작품들은 작가의 놀라운 창작성과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 다른 성격의 시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장진성의 시 5개는 스타일이 첫 련부터 마지막 련까지 아주 뛰어났다. 한 련도, 한 단어도 그냥 놓칠 수 없었다. 특히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아이의 꿈”은 심사위원들에게 슬픈 이야기지만 그것을 나타내지 않고 아주 장엄한 스타일로 놀라게 했다.

 꿈속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의 한 련, 두 련은 반복 수법이었지만 전혀 다른 감정으로 놀라운 이야기를 보여줬다. 그래서 시가 마지막으로 가면서 파워를 과시했다. 감정이 올라가면서 반복되던 시가 마지막 련에서 강렬한 진실을 보여줬다.

옥스퍼드 워덤 컬레지 
2012년 5월 29일

[국내최초 탈북자신문 뉴포커스www.newfocus.co.kr=뉴데일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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