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슈퍼문 떴다! "오늘밤 하늘을 보라"

올해 최고의 슈퍼문..초대형 보름달 출현
지구와 달 사이, 35만 6,953km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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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슈퍼문 "크기가 어마어마..믿을 수 없어"

올해 들어 가장 큰 보름달이 전 세계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어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미국 동부 시각 기준으로 5일 밤 11시 35분(한국 시간으로는 6일 낮 12시35분) 달과 지구가 가장 근접한 '장관'이 연출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평균 거리는 38만 4,400km이나 지난 밤, 2만 7,400km나 더 가까워져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35만 6,953km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데일리 메일은" 달이 지구 주위를 원형이 아닌 타원형에 가까운 궤도로 돌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달의 크기가 가장 커지는 '초대형 슈퍼문(Supermoon)'의 경우 일반 보름달보다 밝기가 30% 향상되고 크기는 14% 가량 더 크게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초대형 슈퍼문의 출현으로 조석간만의 차에 따른 '높은 파도'가 일 수는 있겠지만 일각에서 떠도는 '자연 재해설'이나 범죄 혹은 정신 이상 행동의 증가는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선 지난해 3월 20일 초대형 슈퍼문이 떴지만 안타깝게도 황사로 인해 관측이 힘들었다. 올해 떠오른 슈퍼문도 미국과는 달리 대낮에 피크를 기록해 외국의 경우처럼 '그림같은' 모습은 아직까지 포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6일 밤에도 평소 크기를 훨씬 상회하는 보름달이 관측될 것으로 보여 매니아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 =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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