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의 앞모습이나 옆모습을 보면 가야르도의 DNA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같은 '형제'라고 해서 모두 '능력'이 같을 수는 없다.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처럼 5.2리터 10기통 엔진을 심장으로 품은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의 달리기 성능은 '최고'라고 람보르기니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그게 사실인지 홍보성 멘트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으로선 국내에 단 한 명 뿐이다.

진한 레드 컬러인 ‘로소 마스(Rosso Mars)’와 무광택 블랙으로 칠해진 '넓적한 차'가 뒤에서 강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면 차선을 살짝 양보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