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이 왕재산 간첩단 사건을 수사 하다가 이와 관련된 평통사 오모사무처장,유모 인천지부 사무국장,김종일 현장팀장의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여 법적인 절차에 의해 사법부의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고 이들과 관련된 사무실및개인의 자료를 압수수색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를 두고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일명 평통사)은 6일 서울중앙지검에 원세훈 국정원장을 공무집행방해와 허위공문서 작성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 하였다. 여기 까지는 국민들이 세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평통사의 행적을 들여다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필자가 평통사를 친북세력으로 확신하는 이유중 하나는 2011년 11원 23일 "연평도 포격전의 교훈과 평화 협정 실현과제" 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 평통사의 자료중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연평도 포격 사건은 NLL을 둘러싼 우리국민들의 부정확한 이해와 국민들의 선량하고 용감한 애국심이 오히려 적의와 증오를 확대하여 사태를 악화시킨 결과물 이다."라는 글귀를 읽고 였다.

    과연 이런 정신상태를 가진 단체가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묻고 싶다.

    연평도 포격은 평화협정을 파괴하고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마찮가지 행동이며 북한의 무력 도발인것 이다. 또한 평통사를 주도하는 문규현은 천주교 정의사제 구현단의 신부로써 1989년 임수경과 함께 국가의 허가도 없이 방북한 사실이 있으며. 1998년 평화통일 대축전에 참가해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궁전 방명록에 "김일성 주석의 영생을 빈다" 라는 글귀를 남겼던 인물이다.

    평통사는 문규현의 주도로 배종연,홍근수등 종부좌파로 구성된 인물들이 이 땅에서 북한정부의 나팔수같이 반미투쟁과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철수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자유대한민국의 방어훈련인 한미연합 방어훈련이 전쟁을 촉발 하는 훈련 이라며 중단을 촉구 하고 있다.

    또한 노무현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던 제주해군기지건설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반대하고 있으며 한발짝 더 나아가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을 중단 하라며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이 모든것들을 종합하여 보면 이는 북한 인민 중앙방송이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착각을 할 정도 이다.

    국민 99%가 평통사의 행적을 보면서 이 땅에 살아가면서 북한 정권의 하수인 같은 행동을 하면서 사회 불만세력을 포섭하여 내란을 선동하는 평통사를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최고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어떠한 기관인가 대북정보를 수집하고 내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대남공작원(간첩)을 찾아내는 것이 업무중 하나 이다. 이러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정원을 마치 탄압이라도 한것 같이 만들기 위하여 적반하장격으로 국정원장을 고발한다는 것은 이것도 하나의 북한 지령인지 아니 물을수 없다.

    우리의 국정원은 김대중정부가 입성하자 말자 대북정보요원 600여명이 잘려 나갔고 북한내 요원의 명단도 김정일에게 넘겨줘 모조리 처형당하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난후 좌파라는 법적요건을 갖춘 단체로 위장한 대남공작원들의 당당한 활동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왕재산 간첩단 사건은 이 땅에 뿌리내린 대남공작 세력들이 내란을 목적으로 위장한 사회단체를 뿌리 뽑는데 큰 영향을 줄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평통사가 더욱더 날뛰면서 방해를 하고 있다고 보아진다.

    우리의 국정원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우리국민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는 반듯이 사라져야할 세력들에게 단호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은 한치의 오점도 남기지 말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