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제국의아이들 'The 1st ZE:A’S Party Concert NA:NUM 2011(제국의아이들 나눔파티 콘서트)'에서 제국의아이들이 포토세션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파티와 자선 콘서트를 겸한 것으로, 데뷔 전부터 꾸준히 보육원 어린이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해 왔던 제국의아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천할수 있는 파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파티 콘서트'라는 취지에 맞게 제국의아이들은 관객들의 드레스코드를 '레드 앤드 화이트'로 지정하고 이날 공연장에 소원을 적어 붙일 수 있는 '소원 나무'와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이벤트도 마련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