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정부의 임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지만 묵묵히 걸어가면서 하나, 둘씩 이룩해 놓은 업적을 보면서 역대 대통령 중에 정치적으로 큰 흔들림 없이 오직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 같다.
     
    우선 가장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은 것은 정권 초기에 발생한 세계최대강국 미국의 금융위기로 인하여 발생한 국제사회의 대혼란과 유럽 국가들의 연이은 부도사태로 인한 국제사회 경기침체 대혼란으로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선진국들이 국가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였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은 세계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A1에서 Aa3(8월27일)로, 피치는 A+에서 AA-(9월6일)로, S&P는 A에서 A+(9월14일)로 3대 평가사 모두 그것도 한 달 만에 신용등급이 올랐다는 것은 유일무일한 일이면 이는 국제사회위기 대처능력과 북한의 리스크 속에서도 위대한 업적을 이룩했다는 국제사회의 인증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나라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초기부터 전 세계를 돌며 자원외교를 펼쳐왔다. 지금 국제사회는 석유를 비롯한 희귀광물 개발 주도권을 잡기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차분하고도 신속하게 각국의 자원을 공동 개발하거나 확보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에도 신속하게 덴마크령 그린란드로 날아가 막대한 석유, 가스 및 희토류, 리튬등이 매장되어있는 북극지역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 자원외교를 시작하여 한-그린란드 "자원협력 양해각서(MOU)" "광물자원협력MOU" "지질연구협력MOU""극지과학기술협력MOU"등 4개의 자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린란드를 포함한 북극 지역에는 최소 400억~1600억 배럴의 미 발견 석유의 13%가 매장되어 있다고 하며 그 외 희토류, 리튬 등은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일본 등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개발협력에 각축전을 벌리는 곳이다. 특히 그린란드는 희토류도 세계 수요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미 개발자원 22%가 묻혀있는 그린란드와의 자원협력 MOU를 체결 했다는 것은 안정적 자원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큰 성과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만 놓고 보아도 우리의 미래는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밝다고 본 필자는 생각한다. 자원 확보와 높은 국제신용평가를 바탕으로 우리의 기술력, 두뇌, 국민성을 결합한다면 초일류 국가의 진입은 눈앞에 있다고 보아진다. 하지만 이 모든 조건을 앞에 두고도 우리 미래에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저급한 정치수준에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느 대통령 보다 여의도 정치권과의 거리를 두어온 사람이다. 우리나라 정치현실은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거짓과 비판만 밥 먹듯이 일삼는 분열과 투쟁의 나날로 지속되어 왔다. 오직하면 같은 정책을 가지고도 자신들의 정당이 집권하면 찬성이고 다른 정당이 집권하면 반대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정치를 하는 곳이 바로 여의도 정치의 현실이다.
     
    지금도 국제적 성과 외에 4대강을 비롯한 국내의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종북좌파세력들로부터 엄청난 방해공작과 함께 국정을 수행 할 수 없을 정도의 저항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번 년도는 총선과 대선이 함께 치루어지는 해로써 여, 야를 막론하고 자신들의 집권야욕을 위해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실패한 정부로 몰아가기 위하여 사소한 것 까지 정치적 이슈로 등장 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치가 바르게 보고, 바르게 파단하고, 바르게 말하는 수준으로 가야만 성공한 대통령이 나올 수 있다고 보아진다. 이명박 대통령은 마지막 남은 임기 까지 오직 국가를 위하고 국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런 대통령을 위해 우리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용기와 힘찬 박수를 보내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