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G 훈련 참가한 다국적 협조반…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 7개국
  • 현재 한반도 전역에서 진행 중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7개국 병력이 [유엔군]으로 참가하고 있다.

  • UFG 훈련에 참가한 다국적 협조반 요원. 프랑스군과 뉴질랜드군 소속이다.
    ▲ UFG 훈련에 참가한 다국적 협조반 요원. 프랑스군과 뉴질랜드군 소속이다.

    [다국적 협조반]이라는 이름으로
    <UFG> 훈련에 참가한 나라는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등 7개국.

    7개국 협조반 요원들은
    60년 전과 마찬가지로
    유사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한미 동맹군의 훈련에 참가한 것이라고 한다.

    [다국적 협조반] 차장을 맡고 있는
    <그래함 스트릿필드(Graham Streatfield)>
    뉴질랜드 공군 대위의 말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수호와 한반도,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훈련 참가를 통해 본국의 지원의지를 보여줄 것이다.”


    <스트릿필드> 대위는
    다른 나라에서 온 [협조반 요원]들의 생각도 전했다.

  • UFG 훈련에 참가한 다국적 협조반 요원.
    ▲ UFG 훈련에 참가한 다국적 협조반 요원.



    “저를 포함한 7개국 동료들은
    각 국가의 대표로써
    <UFG> 훈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UFG>훈련 계획 담당자들에 따르면,
    이들 [다국적 협조반] 요원들은
    최근 있었던 북한과 주변국의 위협과 도발을 응용해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협에 대응하고,
    방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UN사령부에 따르면,
    [다국적 협조반] 파병국들은
    1950년 편성된 <UN사령부>의 일원으로
    여전히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UN사령부 측의 설명이다.

    "60여 년 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가 UN군으로 참전했었다.
    그 중 몇 개 나라는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함께 훈련을 하며,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할 것이다.”

  • 2010년 1월 아프가니스탄 주둔 ISAF 부대 배치도. 정은이가 한 번 더 전쟁을 일으킬 경우 북한에도 이처럼 다국적군이 주둔할 수 있다.
    ▲ 2010년 1월 아프가니스탄 주둔 ISAF 부대 배치도. 정은이가 한 번 더 전쟁을 일으킬 경우 북한에도 이처럼 다국적군이 주둔할 수 있다.

    [자칭 존엄] 정은이와 그 동맹국은
    한미동맹군에다
    [다국적 협조반]을 보낸 7개국까지 힘을 보탤 경우
    감히 싸울 엄두조차 내지 못할 것이라는 게
    군사 연구가들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