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헤란路는 反美親北-테러지원국가의 수도이름!  
     
     南侵 60주년을 맞아 테헤란路를 트루먼路로 바꾸자! 5000만 한국인의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한 恩人의 동상도 세우자! 
       
     
     한국에서 가장 力動的(역동적)인 거리는 강남 지역의 한복판을 東西로 가로지르는 8차선 10km 거리 주변일 것이다. 서울 지하철 삼성역에서 서초역까지이다. 이 거리는 원래 삼릉로였는데, 1976년 테헤란 시장이 서울을 방문, 두 도시가 거리 이름을 맞바꾸기로 한 것이다. 서울엔 테헤란路, 테헤란엔 서울路를 두기로 하였다. 1977년 6월17일 서울시公告(공고) 제131호에 의하여 '삼릉로’를 테헤란로로 바꾸었다.
     
     당시 이란은 親美-親韓국가였다. 1979년 호메이니 혁명으로 팔레비 王이 밀려난 다음에 들어선 정권에 의하여 이 나라는 神政(신정)독재국가에다가 反美-親北국가로 변하였다. 이란은 북한과 거의 군사동맹국 수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核과 미사일 기술을 주고 받는 정도를 넘어 공동개발한다는 의심도 받는다. 북한은 이란에 잠수함을 팔고, 이란은 북한에 최신 어뢰를 판다는 첩보도 있다. 反美-親北국가는 反韓的(반한적)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란은 북한과 함께 미국에 의하여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런 나라 수도의 이름을, 서울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거리중 가장 대표성이 강한 거리이름으로 계속 가져가는 것이 맞는 일인가 생각해 볼 만하다. 상징성이 높은 거리의 이름엔 깊은 뜻이 있어야 한다. 지금 북한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이란 수도의 이름이 한국 대표 거리의 이름으로 적당한가?
     
     6.25 南侵전쟁 60주년을 맞아 테헤란路를 트루먼路로 바꾸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대한민국과 서울이 누리는 오늘날의 번영과 자유, 특히 테헤란路 주변의 활기는 트루먼의 派兵(파병) 결단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다.
     
     1950년 6월24일(미국 현지 시간) 저녁 고향인 인디펜던스에 가 있다가 딘 에치슨 국무장관으로부터 全面(전면) 남침 소식을 들었을 때 트루먼은 "그 개새끼들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라고 내뱉으면서 派兵을 결심하였다. 그때 미국은 한국을 도와야 할 아무런 조약상의 의무도, 전략상의 필요성도 없었다.
     
     신비하기까지 한 트루먼의 결단 덕분에 5000만 한국인이 지금 김정일 치하에서 살고 있지 않은 것이다. 트루먼의 명령으로 파병된 延150만 명의 미군중 10%인 15만 명이 죽거나 다쳤다(5만4000명 戰死).
     
     韓民族 역사상 외국의 한 개인에 의하여 민족의 운명이 이처럼 극적으로 결정된 적은 없었다. 代代孫孫(대대손손) 감사해야 할 사람이 트루먼이다. 그 트루먼 동상을 테헤란路에 세우고 거리 이름도 트루먼路로 바꾸면 좋은 역사 교육장이 된다. 무엇보다도 미국인들에게 한국인은 고마움을 아는 사람들이란 인상을 심어 줄 것이다. 일부 미국인은 서울에 테헤란路가 있는 것을 보고 "한국인들은 彼我(피아) 구분도 못하나'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트루먼路가 서울 심장부에 있는 것은 용산 미군 기지 이상으로 韓美동맹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